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2일 전남 장성군 북이면 방장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2017년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산림교육전문가 역량강화 및 정보공유를 위해 숲해설 프로그램 시연과 창작 교구 전시로 시작해 산림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진행 노하우 공유, 심사위원 조언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부지방산림청은 현재 민간위탁업체의 유능한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숲길체험지도사 등 총 63명의 산림교육전문가가 배치돼 유아부터 노년까지 맞춤형 산림교육, 숲해설 프로그램 등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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