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우유뮤지컬(밀크탐정 라차차) 공연을 개최했다.
13일 오전 10시와 11시 두 차례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 영양소인 우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26개소의 어린이 약 1,100여명이 관람했다.
이영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칼슘 섭취를 위해 우유 마시는 습관을 길러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테츠를 개발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 급식소 93개 시설 약 3,000여명 어린이들의 영양·급식·위생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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