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대산초가 항공드론과학교실을 5년째 이어오면서 학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대산초는 전교생 48명의 작은 학교지만, 열린교육으로 학부모들의 '교육의 질' 평가에서 만족도가 높다.
특성화학교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대산초에 다니는 학생들의 표정은 항상 해맑다. 해맑은 이유는 다양했지만, 항공드론교육이 이유가 되고 있다.
'꿈, 열정, 도전, 배움의 나래를 펴자'라는 박성채 대산초 교장의 철학과 항공드론교육의 이상은 같은 방향이다.
남원지역에서 유일하게 5년째 이어오고 있는 '항공융합인재교육'과 방과후 프로그램은 최고의 선생님과 교재, 학생들의 열정으로 꿈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이날 항공드론과학교실은 항공진로탐색, 드론조종체험, T-50 비행기 모형을 조립하고, 날리기 체험으로 진행 됐다.
특히, 스파크라 불리는 드론조종시범과 체험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