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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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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본격 가동

가축 전염병 청정지역 위해 총력

보성군은 구제역 및 AI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가축 전염병 청정지역 보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청 농축산과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총괄반, 홍보반, 예찰반, 방역지원반, 연락반 등 총 5개반, 19명으로 편성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보성군은 구제역 및 AI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가축 전염병 청정지역 보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질병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살처분 현장 지원을 위한 AI 기동방역대 4개반 26명을 사전 구성했으며, 이에 대한 인체감염 예방 교육 및 살처분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9월말 실시했다.

또한, 지난 9월 한달 간 소 2만여두, 돼지 2만4천여두, 염소 6천여두 등 우제류 5만여두에 대해 공수의를 동원하여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했다.

추후 항체양성률 검사 결과 기준치 미만인 농가에 대해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여 구제역 발생 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최근 경북 영천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H7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관내 철새도래지 1개소에 대해 축협 공동방제단 및 군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매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내 입간판 및 홍보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및 인근 농가 방역 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가금류에 대해서는 오리 입식 사전승인제 운영, 일제 입식․출하 시스템(5일 이내 일제 입식․출하, 휴지기 2주 이상)적용, 사전 폐사체 검사 및 출하전 검사 후 이동승인서 발급 등 엄격한 관리 지침을 적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구제역 및 AI 청정지역 보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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