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웰니스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협의회 회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관련 산업분야 기업체 또는 법인‧단체 대표 및 전문인 등 20명 내외다.
관련분야는 웰니스, 항노화, 헬스케어(보건의료인 및 치유사), 치유농업, 6차 산업분야 등이다.
참여자격은 태백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업체 및 단체별 1인에 한하며 행정기관에서 인정하는 직능대표와 마을대표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기한은 오는 13일까지며 공문, 우편, 방문접수 및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 서식과 제출서류, 이메일 주소 등의 자세한 공고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최종 선발자에게 개별통보하고, 이달 말경 발대식을 가진 후 특용식물 표준화, 제품인증 및 서비스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의 아고산대 자연환경을 활용한 비교우위의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및 기업체, 농업인, 행정간의 긴밀한 팀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웰니스 항노화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산업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많은 민간전문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6월부터 웰니스 항노화산업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웰니스 항노화산업 육성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갖는 등 태백을 전국 최고의 명품 웰니스 항노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본격적 시동에 들어간 바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