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10월 현재 총 13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현황을 살펴보면, 대통령 표창 1건, 국무총리 표창 1건, 장관표창 6건, 도지사 표창 3건, 기타 기관 표창 2건 등 모두 13건이다.
먼저 지난 3월, 도로명 주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2월에는 강원도통합방위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태백시보건소는 5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와 지난 9월 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안전총괄과는 6월 국민안전처로부터 2017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환경보호과는 5월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광역화사업 추진과 관련 국민대통합위원회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은 2월 도로명 사용 활성화로 행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 7월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태백시장에게 시상한 바 있으며, 강원도로부터는 3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시군 특별상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우수시군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9월에는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부터는 2017 강원문해자랑대잔치 청춘만개 문해교가 발표회에서 태백시 1주공 문해교실이 최우수상을, 7월에는 제10회 강원도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황연동 선예도팀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
아우러 경제정책과는 국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운영 관련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2017년이 3개월 가량 남은 가운데 태백시는 중앙부처 및 강원도단위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수상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는 태백시 전 공직자가 해당분야 업무에 최선을 다해 추진 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15년도와 2016년도에도 각각 15개 분야에서 중앙부처 및 도 단위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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