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전남대치과병원-광주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생체의료 3D융합산업육성을 위한 생체의료분야 3D콘텐츠 기술개발 등 합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과 전남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와 지역 생체의료 3D융합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학교병원과 전남대치과병원이 (재)광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전남대병원과 전남대치과병원은 11일 광주테크노파크 회의실서 윤택림 병원장·황인남 병원장·배정찬 원장을 비롯해 조선대병원(이상홍 병원장)·조선대치과병원(김수관 병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생체의료 3D융합산업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은 전남대병원과 전남대치과병원 등 5개 기관은 환자 맞춤형 의료용품 제작 등을 위한 관련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생체의료 융합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컨설팅, 생체의료분야 3D콘텐츠(VR/AR) 및 3D프린팅, 고부가가치 의료 소재 등 공동기술개발, 생체의료 관련 지역 중소기업 육성 지원 및 창업지원, 생체의료 관련 신사업 발굴 및 공동기획, 기술정보교류 및 인적교류 등 기타 협력사항 등을 추진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생체의료 3D융합산업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전남대병원과 전남대치과병원도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