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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역주민 복지서비스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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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역주민 복지서비스에 만전

맞춤형 복지 전담팀 운영…어려운 이웃 발굴 지원

목포시가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전방위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는 작년에 8개동, 올해는 16개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 복지대상자를 직접 찾아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23개동에 전면 실시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복지 전담팀을 통해 300여개 위기가정과 민간후원을 연계해 1억원 상당의 물품 및 후원금을 지원했다. 또 위기가정 집수리로드 희망브리지와 연계해 집수리(27세대), 세탁(2개소) 등 4천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기초생활보장 탈락자를 포함한 차상위계층에 취업·생계·주거 등 포괄적 자립상담지원을 제공하며 민간복지 자원과 연계할 방침이다.

▲ 공사비 17억원을 투입한 지상 4층 연면적 799㎡ 규모의 보훈회관을 신축중인 현장을 박홍률시장(사진, 중앙)이 방문해 담당 관리자로부터 공사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보훈회관은 오는 11월 완공 예정이다. ⓒ 목포시

시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사업도 추진 중이다. 주소득자의 사망, 부상, 실직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신속하고 적절한 긴급복지서비스를 지원 중으로 올해는 8월까지 805가구에 6억원을 지원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복지도 살피고 있다. 시는 일제 확인조사와 수시 변동조사를 실시해 복지서비스 중도 탈락·중지자가 발생할 경우 긴급지원, 희망나눔센터,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연계 등을 통해 비수급자의 안정적 생활유지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이 인상돼 전년보다 더 많은 수혜자가 인상된 생계급여를 받고 있다.

또 지역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에도 매진해 올해 14억원을 투자해 아동·장애인·노인 등과 관련된 13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훈 가족의 숙원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호남동 중앙주차장 자리에 17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799㎡ 규모의 보훈회관을 신축 중으로 오는 11월 완공 예정이다. 시는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보훈처 등을 수차례 방문해 국비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1971년 건립된 용당동 보훈회관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3개 단체가 입주해 있고,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은 별도의 사무실에 입주해 있다. 보훈회관이 완공되면 모든 보훈단체가 한 곳에 입주해 단체간 네트워크가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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