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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읍 목성지구 비위생 매립지 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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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읍 목성지구 비위생 매립지 정비 나서

토지활용도 향상‧환경오염 해소…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원활한 추진 기대

광양시는 오는 12월까지 광양읍 목성지구에 있는 비위생 매립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토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환경오염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광양읍권의 최대 현안사업인 ‘광양읍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는 오는 12월까지 광양읍 목성지구에 있는 비위생 매립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대상지역인 비위생 매립지는 3,744㎡로, 지난 1980년 초부터 1985년까지 5년 간 각종 생활폐기물들이 매립되어 있다.

시는 매립된 폐기물은 굴착하고 선별해 시 매립장으로 옮기고, 굴착한 매립지를 정상토지로 운용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경철 생활폐기물과장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고농도 침출수 악취로 발생하는 환경악화와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위해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총 26억 원을 투자해 침출수 용량 증설과 악취 저감시설을 신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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