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웰니스 항노화산업 육성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웰니스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28일 열린 위촉식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장 김정회 교수가 위원장에, 부위원장에는 상지대학교 김인호 교수가 선출되었다.
위촉식 이후에는 기본계획 용역사인 강원연구원과 강원엔지니어링으로부터 용역 중간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도시, 건축, 지역개발, 식품, 마케팅 및 약학과 생약, 관광 등 모두 11개 분야에 16명의 박사와 석사, 기술사 등 21명의 전문가 그룹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이들 자문위원은 앞으로 태백시의 웰니스 항노화산업과 6차산업에 대한 각종 자문활동과 함께 발전방안 등을 제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1년간 자문위원회 활동 후에는 지원위원회로 재편해 웰니스 항노화산업의 기반을 닦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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