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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립 교원 임용시험 경쟁률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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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립 교원 임용시험 경쟁률 가장 높다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 중, 평균 5.35대1로

전국 각 지역 교육청이 2018학년도 공립 유·초·중·특수교사 임용시험 지원현황을 10일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 충북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 등 충청권 4개 교육청이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8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유·초) 교사 임용시험 지원현황’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의 평균 경쟁률은 5.35대1로 충청권 4개 교육청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교육청은 5.22대1, 충북도교육청은 2.25대1이었으며 충남도교육청은 1.73대1로 충청권 4개 교육청 중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치원 교사(일반) 경쟁률은 54명을 선발하는 대전교육청에 422명이 지원해 7.81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02명을 선발하는 세종시교육청은 731명이 지원, 7.1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충남도교육청의 유치원 교사(일반) 경쟁률은 6.73대1, 충북도교육청은 5.91대1이었다.

초교 교사(일반)은 세종시교육청이 3.56대1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시교육청 3.23대1, 충북도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은 각각 1.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사(초등)의 경우 충북도교육청이 6.5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충남도교육청 6.21대1, 대전교육청 6.07대1, 세종시교육청 4.75대1의 순이었다.

특수교사(유치원)은 충북도교육청이 5.67대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충남도교육청 4.64대1, 세종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이 각각 4대1의 순이었다.

세종시교육청의 경쟁률이 가장 높은 이유에 대해 오기열 세종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세종시가 계속 커나가고 있어 신설학교가 늘어나고 젊은 인재가 많아지는 등 잠재적인 가능성이 많다”며 “인사이동거리가 최고 30분 이내인 등 편의성도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각 시도교육청은 오는 11월3일 1차 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11월11일 1차 시험을 실시하며 오는 12월12일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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