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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발달장애아동 조기발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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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발달장애아동 조기발견 지원

영유아 발달검사 통해 조기치료‧맞춤형 교육 기회제공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서는 ‘발달장애아동 조기발견 지원 사업’ 대상자를 10월 27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유아기 발달장애 징후가 있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정밀검사를 통한 각 개인의 수준에 맞는 치료방법을 안내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원활한 대인관계와 사회생활 적응을 돕고자 추진된다.

30명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관심 있는 시민은 10월 2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재단사무처인 시 교육청소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에서는 해당 영유아가 피부양자로 등록된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30% 초과 가정 중 영유아 건강검진결과 ‘심화평가 권고’ 대상자나 보호자와 상담을 통해 신청아동의 증상을 청취한 후 하위 가정 순으로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재단 사무처에서 ‘발달장애 검진대상자 확인서’를 받아 지정 병원에 방문해 제출하고 상담과 검진을 받으면 되며,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1인당 20만 원까지 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육재단 관계자는 “영유아기 발달장애가 의심되는 경우가 많으나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진단에 대한 부모의 신뢰성 부족으로 조기발견이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부모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아이가 맞춤형 조기치료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이나 신청서 서식, 구비서류 등은 시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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