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송영선 부시장 주관으로 2018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및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28일 확정 통보한 11개 분야 32개 시책, 72개 지표, 212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2018년도 정부합동평가지표가 행전안전부로부터 확정됨에 따라 태백시는 오는 12월까지 지표 향상을 위해 매월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2018년도 정부합동평가는 2017년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태백시는 올해 내년도 정부합동평가 지표의 실적 향상을 위해 종합추진계획 수립과 지표별 전문가 컨설팅을 거친 뒤 두 차례의 추진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
한편 태백시는 강원도가 시군별로 평가한 정부합동평가에서 지난 3년간 최우수상 1회, 우수상 2회를 수상하는 등 해마다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로부터 이에 대한 인센티브로 1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시는 상사업비에 1억 원을 추가 투자해 통리에 랜드마크형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지난달 28일 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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