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21일 연동면 미래엔 운동장(교과서 박물관)에서 제3회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 축제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수의사회와 트랜디펫㈜이 주관하며 반려동물 보호자는 물론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건강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 콘서트‘동물건강 톡투유’, 어린이 승마 및 조랑말 체험,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동물사랑 사생대회, 스카이하운즈아시아대회예선 등이 열린다.
세종시수의사회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과 반려동물 요가․아로마 테라피, 반려동물 행복운동회, 시민참여 플리마켓, 인디밴드 공연, 어린이 체험교실 등 애견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세종반려동물문화축제를 통해 유기동물 없는 세종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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