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29일 남원지역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촬영한 장수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7월부터 9월까지 남원시 대산면(감성마을), 덕과면(덕동마을), 주생면(제천마을), 대강면(옥전마을), 수지면(산촌마을) 등 5개면 65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재료비 등 사업비 일체를 지원하고, 남원 달나라 사진관(석병렬), 미용사(양미옥, 정광섭), 한마음 가족봉사단 등의 재능기부로 추진된 사업이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랑하는 나의 모습 장수 사진 지원사업을 비롯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주거환경 보강사업 등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해 12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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