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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지역 꿈나무 위한 밑거름되길”

남도농산(주), 올해도 1천만원 장학금 기탁

지난 28일 (주)남도농산 전병하 대표가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병하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현재 ㈜남도농산이 존재할 수 있었다. 주민들에게 받은 기업 이익을 돌려주고 싶었다”며 “특히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8일 ㈜남도농산 전병하 대표 장학금 전달.

강진군민장학재단 강진원 이사장을 대신해 장학금을 전달받은 안병옥 부군수는 “11년 동안 끊임없이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은 강진의 선두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동행하려는 ㈜남도농산의 지역사랑을 보여준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강진군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작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주)남도농산은 2006년 유기질비료 제조업을 처음 시작해 현재는 유기질 비료 제조 선도 기업으로 양질의 비료를 생산·보급하고 있다. 2013년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소해 고품질 비료 연구개발에 및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양질 비료 개발·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료 사업에 진출해 티백차, 여주음료 등 여주 식·음료를 생산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점차 사업 영역을 넓혀 현재는 바이오산업까지 아우르는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지역인재 육성에 큰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남도농산은 2007년부터 수익의 일부를 매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해(총 7천750만원) 강진의 미래인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2005년에 설립된 강진군민장학재단의 장학기금 조성 누계액은 159억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 지원으로 미래의 강진을 이끌어 갈 지역 인재 양성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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