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나눔 활동은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자발적 모금이 단초가 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면서 수년째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사랑 나눔 생필품은 남원소방서 관할 13개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지역 내 50여 가구에 쌀, 라면, 김 등을 전달하고 이어 남원지역 다문화가정 수술비 지원 성금도 기탁했다.
또한 남원남성의용소방대는 추석 명절 전까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체크, 소방안전점검 및 환경정리 등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김광석 남원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웃 사랑을 넘어 더불어 행복한 명절이 올 때까지 나눔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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