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도당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정치아카데미 의원반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 7차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를 원하는 예비후보들을 위한 강의로 내달 10일부터 31일까지 도당 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하루에 3강씩 진행된다.
10월 10일 입학식으로 시작되는 아카데미는 바로 이어서 김종회 도당위원장의 특강이 기다리고 있으며, 현역 도의원의 ‘지방선거 도전기’ 등 선거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중앙당에서 섭외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정치 컨설턴트 전문가의 선거 전략 강의와 홍보 마케팅 전문가의 SNS활용 및 홍보 노하우 등 실전에 필요한 내용들을 다룰 계획이다.
아카데미 진행에 앞서 전북 각 지역위원회에 모집공고를 보내 150여명의 접수자가 몰렸다.
한편, 전북도당은 이 중 50명을 선발해 ‘아카데미 1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수료자에게는 공천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 될 예정이며 우수수료자에게는 당 대표 포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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