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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PPL 으뜸‘진주시 SNS’배우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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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PPL 으뜸‘진주시 SNS’배우러 왔어요

경북 상주시청 공무원, 지난 27일 진주 방문… SNS활성화 방안 모색

민선5기 들어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진주시 SNS가 이제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어 화제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북 상주시청 공보감사담당관실 행정정보팀장 등 직원 5명이 SNS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코자 진주시청(공보관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수 지자체 정책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배워 상주시의 내년도 SNS 운영에 직접 도입하기 일환으로, 진주시의 SNS와 서포터즈 운영에 관한 사항을 듣고 양 시의 독창적인 브랜드·시리즈 콘텐츠 개발을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 진주시

특히 이들은 진주시의 SNS에 대한 뜨거운 인기와 반응을 보고 진주시청을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근 진주시가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전 입장권 예매 홍보를 위해 ‘친근한 진주시’라는 이미지를 살려 30초 스팟 영상 콘텐츠 제작하여 페이스북에 게시한 결과 12만 명 이상이 보고, 댓글은 2410개, 좋아요 1131개, 공유 85개를 기록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진주 10월 축제 불꽃놀이 일정을 게시해 댓글 1186개, 좋아요 531개, 공유 80개 이상을 기록해 입장권 판매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차이나는 클라스’, ‘수요미식회’, ‘쌈마이웨이’속에 등장하는 진주소식, 진주 특산품을 진주시 SNS를 통해 업그레이드 홍보하며 진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했다.

그 결과, 이용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TV프로그램의 ‘진주’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면에서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깨알 PPL 으뜸 진주시 SNS 귀엽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진주시 SNS는 관광지·시민참여 영화제·공모전·정책에 대한 정보성 콘텐츠 등 이용자의 니즈에 걸맞은 소재를 발굴하여 제공하고 있고, ‘내 눈 앞에 진주시 360° 진주교 너의 좌표는?’이라는 콘텐츠처럼 진주시 SNS 서포터즈 뿐 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환경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제공자와 이용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SNS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주시청 방문단은 “진주시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채널, 트위터, 인스타그램)가 친근하게 이용자와 함께 하는 소통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데 감명했다”면서, “이러한 이용자와 공감하고 통(通)하는 진주시 SNS 운영방법을 배우고자 진주시를 찾게 되었고 상주시의 내년도 SNS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방문소감을 말했다.

이후 상주시청 방문단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 준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주의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하기도 했다.

진주시는 2011년부터 페이스북, 트위터를 시작으로 카카오스토리채널,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9월 현재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1만9101명으로 2014년 1만3438명 대비 142% 증가했고, 카카오스토리채널 구독자 수는 7381명으로 2014년 2106명 대비 350% 늘어났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도 꾸준히 팔로워 수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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