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표지판에는 상징조형물의 의미, 백년시계와 타임캡슐에 대한 설명, 타임캡슐 속의 수장품 분야, 내용, 품목 수 등을 설명하고 있다.
시청 광장과 소공원 사이에 위치한 타임캡슐 상징조형물은 상부, 중부, 100년 시계, 타임캡슐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상부 (6+8) 디자인은 68년 만에 청주․청원 통합을 상징하고 있으며
중부 와선형은 2가지 색으로 청주․청원을 표현해 시간의 흐름 속에 두 개로 나누어졌다가 다시 하나로 만들어져 가는 과정을 나타냈다.
100년 시계의 전면부는 1년 주기로 10년을 표시하고, 후면부는 100년 주기 100년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타임캡슐에는 지난 2014년 통합청주시가 출범하면서 청원․청주의 역사와 현주소를 담은 645점의 소중한 자료들이 수장 보존돼 있다.
시 관계자는 “타임캡슐 상징조형물을 설명하는 안내판으로 인해 많은 시민이 통합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더욱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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