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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신생업체 인력지원 나서

자동차분야 생산직 현장면접의 날 개최...청·장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기대

ⓒ 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직장을 찾지 못한 구직자들과 인력을 채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신생업체를 이어주고 있다.

전주시 일자리센터와 전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주 새일센터에서는 지역내 3개 중소업체의 대규모 생산직 채용을 지원하고 청·장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제7회 청·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장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주시 팔복동에서 자동차안전벨트를 제조하는 신생업체인 우주테크와 세원세이프티, 비전산업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구직자들의 신생업체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취업 의지로 이날 행사에는 55세 이하 생산직을 희망하는 청·장년층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3개 업체는 이날 면접을 통해 총7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들은 이번 현장면접을 포함해 올 연말까지 자동차부품 조립 및 검사원 등 총 17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용복지⁺센터에서 면접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 인력보조, 구인홍보를 협조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참여기업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 개개인별 상세한 맞춤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현장면접 행사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24일에도 이번에 참여한 3개 업체를 참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으로,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전주시청 일자리지원센터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김봉정 전주시 창업청년지원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전주시민이 보다 나은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면접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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