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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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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성황리 마쳐

관광객 30만여명 찾아…불꽃쇼‧달빛기행 등 호평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광양읍 서천변일원에서 열린 ‘제16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가 관광객 30만여 명이 찾아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빛과 꽃, 맛의 어울림·숯불구이 愛!’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가을의 청명한 하늘 아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광양전통숯불구이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되어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광양읍 서천변일원에서 열린 ‘제16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가 관광객 30만여 명이 찾아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축제기간동안 광양 1味로 맛의 으뜸인 광양불고기 뿐만 아니라 서천변을 따라 화려하게 수놓아진 코스모스 꽃내음과 숯불구이 향이 어우러지는 가을의 향연도 만끽했다.

또 MBC축하쇼와 코스모스가요제에서 서지오, 우연이 등 유명 연예인과 참가자들의 열띤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할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가을밤, 광양의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멋진 장관을 연출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달빛과 별이 어우러진 밤하늘 아래 청사초롱을 직접 들고 서천변의 전경을 즐길 수 있었던 달빛기행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숯을 이용한 숯비누·부작만들기, 숯 페이스페인팅, 숯 드로잉대전, 숯 쵸크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개최됐다.

신영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 광양숯불구이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기악화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며, 광양시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어 즐김으로써 축제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축제 평가를 통해 드러난 미비점이나 문제점은 보완하고 더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에는 더 발전된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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