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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축제·문학제·레포츠시설 다 있는 하동에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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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축제·문학제·레포츠시설 다 있는 하동에서 즐긴다

‘아시아 최장’ 금오산 짚와이어·북천 레일바이크·구재봉 휴양림 스카이짚

‘황금연휴기간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축제와 국제문학제, 전국에서 모여든 허수아비축제, 그리고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와 레일바이크 같은 다양한 레포츠시설을 즐길 수 있는 알프스 하동으로 오세요.’

하동군은 추석 황금연휴기간 가족과 친구·연인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와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시설을 갖추고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또한 하동에는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나오는 재첩, 녹차, 배, 밤 등 풍성한 먹거리와 소설 <토지>의 무대 최참판댁, 박경리문학관, 화개장터, 청학동 삼성궁, 천년고찰 등 볼거리도 많아 연휴를 보내는데 이만한 곳이 없다.

▲ 구재봉 자연휴양림

알프스 하동,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40만㎡(약 12만평)의 드넓은 들판에 울긋불긋 코스모스와 하얀 메밀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내달 9일까지 이어지는 축제는 코스모스·메밀꽃 외에도 600m에 이르는 희귀박터널, 백일홍 프로뷰전길, 사색꽃밭, 파파야, 토종작물 등 볼거리가 지천이다.

여기다 매일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과 동황토·네잎클로버·왕고들빼기·떡메치기·메밀묵 만들기·미꾸라지 잡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에 남중권 9개 시·군의 농·특산물, 동물농장, 희귀 분재, 천연염색 제품 같은 전시 행사도 마련됐다.

30일∼10월 9일 북천역 광장에서는 수십 종의 호박과 호박을 소재로 한 이벤트, 호박 먹거리를 선보이는 호박축제가 열리고, 내달 2일 같은 장소에서는 어른 덩치보다 큰 호박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1회 경남 슈퍼호박 경진대회도 개최된다.

그리고 축제장 인근 이병주문학관에서는 29일∼10월 1일 3일간 국내·외 유명작가와 문인·평론가 등이 대거 참석하는 국제문학제가 열려 예비 문학도들을 설레게 한다.

▲ 평사리 허수아비 콘테스터

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들판에서는 30일∼10월 15일 ‘2017 황금들판 전국 허수아비 콘테스트’가 열린다.

허수아비 콘테스트는 평사마을∼중앙농로∼부부송∼동정호에 이르는 황금들판 1.5㎞ 구간에 전국에서 모여든 단독·군집형 허수아비 1000여점을 선보여 황금물결로 일렁이는 평사리 들판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번 콘테스트는 각양각색의 허수아비와 함께 동정호 일원에 유등·모형등·캐릭터등 같은 화려한 등이 설치되고, 행사장과 평사리 들녘아트 주변에는 바람개비·태극기·곤충모형·깃발 등이 세워져 이색적인 볼거리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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