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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찾아가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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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찾아가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내달 10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접수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인문학의 대중화 열기를 지역 노년층과 문화소외계층으로 확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찾아가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인문학 교양 강연과 탐방 체험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인문학과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년층에게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동해시

‘길 위의 인문학’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시는 2013년부터 5년 연속 공모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1959년생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한국의 전통 건축 한옥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10월부터 두 달간 4회차(강연2회, 탐방2회)의 강의를 진행해 고향의 집, 한옥에 대한 이해와 삶에 대한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해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통해 재미있고 친숙하게 어렵지 않은 인문학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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