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내 산업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그 해결책을 찾는 토크쇼가 열린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부산지역 내 산업 현장 소통을 위한 민생현장 투어 '생생일자리 진담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기술사업화와 개방형 연구실, 디자인입주기업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대표자와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찾고자 추진됐다.
첫 번째 방문지로는 26일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해운대구 센탑1층(창업까페소리나무)에서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주)의 주주사인 16개 대학 및 (재)부산테크노파크, 출자회사 31개사 대표․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진담 토크쇼' 개최한다.
27일에는 오후 1시 30분 '지역특화 기술개발·확산 개방형연구실 운영사업(이하 개방형연구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수와 연구원, 기업인 등과 함께 '生生 일자리시장과 함께하는 개방 Talk' 행사를 가진다.
마지막 28일에는 오전 10시 부산디자인센터를 방문해 부산의 디자인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의 애로청취와 근로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또 부산디자인센터에서 10주년 기념식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부산 전역의 산업 현장을 방문해 소통 자리를 넓혀 나가겠다"며 "애로 사항에 대해 다 함께 고민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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