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보건소는 태백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재활프로그램 참여자가 최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제4회 강원도 정신건강 예술제에서 시화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는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의 즐거웠던 때를 회상하고 마음의 안정을 얻고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마음은 청춘’이라는 시와 함께 아름다운 그림을 표현해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기회로 마련했다.
한편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낮아진 자존감과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시키고 정신질환의 발병과 재발로 인해 손상된 사회적 기능들을 최소화해 지역사회로의 건강한 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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