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당원협의회(위원장 염동열)는 22일 강원 영월 여성회관에서 ‘문재인 정권의 안보파탄·방송장악 음모 규탄대회 및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규탄대회는 지난 9일 코엑스를 기점으로 전국으로 확대·실시되는 자유한국당 대국민안보대회의 일환이다.
북핵 위기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미국과의 안보동맹마저 흔드는 문정부의 무능한 안보정책을 강력히 규탄하고 연이어 공영방송의 자율성과 경영권을 침해해 방송장악을 꾀하는 문정부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에서 모인 3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정권 안보파탄 바로잡기’ 및 ‘문정권 방송장악 음모 저지’당원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이 끝나고 당원들은 ‘문정권 안보파탄·방송장악 대응 투쟁결의문’을 낭독하고 거리로 나와 전술핵 재배치와 안보규탄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염동열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무능한 안보정책으로 한·미동맹의 근간이 흔들리고 5000만 국민이 북한의 핵인질이 된 지금, 역대 최악의 안보위기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힘의 균형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려면 전술핵 재배치가 필요하다”며 전술핵 재배치를 위한 천만서명에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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