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연구원의 기술지원을 받은 전주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과 홍보, 매출 향상 및 제품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판매된 제품은 고기능성 제품으로 뷰티(기능성 천연 화장품, 마스크팩, 크림 등), 식품(프로폴리스 장류, 순대류, 액상차류, 잡곡류, 김스낵류 등)으로 8개사 35가지 제품으로 전주 시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어 성공적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기업 격려를 위해 판매 현장을 찾은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장도 물품을 구매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기도 했다.
행사 마감 후 참여기업들은 매출액 중 일정액을 공동모금 형식으로 모아 25일 전주시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강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사드여파 등으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위기극복과 기업홍보라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라며 “연구원의 성과를 전주시민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좋았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산업화 성과를 소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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