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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워싱턴 주 간 교류분야 확대 '밝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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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워싱턴 주 간 교류분야 확대 '밝은빛'

하비브 미국 워싱턴 주 부지사 일행 전북 공식 방문

ⓒ 전북도
전북도는 20일 20년 만에 새로 선출된 사이러스 하비브 부지사 일행이 전북을 공식방문, 도지사 및 도의장과 면담을 갖고 전북·워싱턴 주간 우의를 확인하는 등 향후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식방문은 워싱턴 주정부 쪽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하비브 부지사, 프로트 상원의원, 리아스 상원의원, 신디 류 하원의원을 포함한 다수의 현지 기업인,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 성공을 축하하는 인슬리 주지사의 친필서한을 언급하면서, 상호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양 지역의 경제·통상 등 분야별 실질적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하비브 부지사와 공유했다.


공식면담 후에는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전라북도·워싱턴 주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전북과 워싱턴 주의 경제현황과 역점 산업을 소개하고 도내 주요제품 전시 및 기업인 간의 면담을 통해 각 지역의 경제협력을 모색할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전북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에 참석 ‘한국 속의 한국’ 전북이 대표하는 한국의 전통문화가 전 세계 다른 문화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수준 높은 공연에 감탄하며 향후 문화·예술 교류 확대도 더욱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한편, 미국 워싱턴 주와는 최근 10년간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으나 2015년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전북을 방문하고, 2016년에는 전북도에서 송하진 도지사가 워싱턴 주를 공식 방문한 것이 전환점이 되어 민간·문화·청소년 교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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