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오는 27일 구청 5층 보건교육실에서 행복한 삶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과 정신장애인 및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스스로 행복을 허락하라’이며, 문요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무대에 올라 행복한 삶과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학의 가르침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해야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기를 바라며, 정신질환에 대한 왜곡된 인식 개선 및 사회적인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London School of Economics 연구진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사랑하는 관계와 좋은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돈보다 행복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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