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광한루 완월정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국악공연이 열린다.
'가을오는 소리 광한루의 오후'와 함께 들어요'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공연은 내달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남원시는 국악의 고장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국악공연을 기획하면서 평일에도 상설공연을 볼 수 있도록 광한루의 오후 공연을 기획해 진행 중이다.
공연은 기악합주, 가야금병창, 민요등과 같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남원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선열을 들려주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