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21일 오후 7시 산학협동관 2층 가족회사교육장에서 '창원대학교 도시재생대학'의 개강식을 갖는다.
창원대LINC플러스사업단과 창원대도시재생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현안을 주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위함이다.
도시재생대학은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주1회(매주 목요일),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강사진은 창원대의 건축학 및 경제학, 사회복지학, 사학 등 여러 분야 교수들로 구성된다.
또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윤주선 박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송원근 교수,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전문가들도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선진화된 도시재생 교육과 선진도시 재생지역 답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경훈 창원대LINC플러스사업 단장은 "지역사회 주민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대학의 교육인프라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 등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