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모바일 기반의 공공안전 보안 시스템’ 특허기술을 아이티스테이션에 선급금 4,000만원에 특허권을 양도하고, 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센터가 보유한 핵심기술과 기업의 적극적인 기술도입 의지, 전북대 R&BD전략센터및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중개소의 중개협력 등 산·학·관이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다.
전북 글로벌 IP 스타기업인 아이티스테이션은 정보보호분야의 독자적 기술력을 가진 SW전문기업으로 CC인증과 ISMS인증, GS인증과 40여개의 지식재산권 보유 등 정보보호 보안솔루션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재 200여개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자체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티스테이션은 2017년 9월 중소기업청이 시행한 “연구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북대 내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연구센터와 협력하여 공공안전을 위한 보안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이티스테이션 이장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연구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협력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대 공공안전정보기술연구센터는 공공안전에 소요되는 원천기술과 중소기업주도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미래형 선도적 기술력을 갖춘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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