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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간부공무원들, 17년째 명절 소외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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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간부공무원들, 17년째 명절 소외계층 위문

6급 이상 258명 간부공무원 소외계층 258명 결연

강원 삼척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17년째 매년 명절마다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위문행사를 가져오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9일 삼척시에 따르면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삼척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258명은 소외된 이웃과 다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자 18일부터 30일에 걸쳐 소외계층 258가구를 방문해 위문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추석명절에도 삼척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1인당 3만 원 이상의 위문품을 자비로 마련해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과 격려를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삼척시

삼척시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 이상 17년째, 시 산하 6급 이상 공무원들이 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과 1대1 소외계층 자매결연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시는 현재까지 설날과 추석 등 매년 2회씩 총 34회에 걸쳐 2억 8000만 원 상당액의 위문금 및 물품을 지원해 왔다.

또한 삼척시는 자체예산 7700만 원으로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계층 2700가구에 햅쌀(10킬로그램) 1포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488가구에 37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가구에 총 1억1400여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을 면밀히 살피고, 골고루 지원이 되어 훈훈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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