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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 공중케이블 정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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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 공중케이블 정비 ‘착수’

2018년도 정비대상 지역 선정…10월 13일까지 대상지 일제조사

여수시가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범 중 하나인 공중케이블 정비에 착수한다.

이번 정비는 여수시가 2018년도 공중케이블 정비대상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게 됐다.

▲공중케이블 정비전(사진좌), 공중케이블 정비후 (사진우)

이에 따라 시는 내달 13일까지 한국전력공사 여수지사, 지역 방송통신사업자와 함께 정비 대상지역을 조사한다.

중점 정비대상은 전주나 통신주에 뒤엉킨 전선, 여러 방향으로 설치된 방송통신 인입선, 폐 공중선, 한 전주에 과다하게 설치된 통신설비, 과다하게 남겨진 여유선 등이다.

시는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 공중케이블이 늘어져 차량통행·보행에 지장을 주는 지역 중 주민협조가 용이한 구역을 내년부터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각 가정에서도 주위에 공중케이블 정비가 시급한 곳이 있으면 공중선 정비민원콜센터(1588-2498)로 요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전선은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다”며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원활하게 정비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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