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체육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워크샵을 오는 19일 동해무릉힐링숲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워크샵은 오전 10시 회의를 시작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체육관계자, 교육청 학교체육 진흥 담당자, 각 급 학교 체육부장 및 체육회 임직원, 단체장, 장애인단체 등 총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동해시 체육의 현실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이라는 주제로 동해시체육회의 ‘상반기 사업성과 및 발전방향’, 동해시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체육진흥 시책’, 동해교육지원청의 ‘학교체육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동해시 체육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하반기 사업 논의 및 향후 보완 발전 방향에 대한 기관별 공감대를 형성해 체육 업무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동해시체육회는 시 체육 정책 추진의 동반자로 각종 체육 행사 성과제고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향후 발전 방안이 지역 경제와 연계되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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