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16~22일 6박7일간 2017년 한·러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삼척 청소년 13명이 참가해 올해로 러시아와 일곱 번째로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이 운영되며, 블라디보스토크 76호 학교와 우스리스크 29호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을 갖고 있다.
삼척 대표청소년들은 극동아시아의 주요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문화탐방과 함께 현지 청소년과의 만남, K-POP문화공연, 선물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류를 나누며 항일역사유적지 탐방, 현지기업체 견학 및 정상회담이 열린 극동연방대학 등을 방문한다.
이번 한·러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주관하며 삼척시청소년 13명, 경북 봉화 9명, 충남 부여 6명, 경남 함안 3명도 함께 참가한다.
앞으로도 삼척시는 글로벌인재육성을 해여 다양한 해외 교류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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