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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동 조민지 씨,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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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동 조민지 씨,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입상

“빛가람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한국화반 수강이 많은 도움“

▲제 3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작인 조민지 씨의 작품 ‘순간’.
빛가람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한국화반 수강생 조민지(40, 여)씨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으로 입선해 화제다.

조 씨는 한국미술협회가 전국에서 공모한 제 3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한국화 부문에서 작품명 '순간'을 출품해 특선으로 입선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씨의 입선작 ‘순간’은 만개한 꽃을 마주한 순간 마음의 느낌을 작품에 담았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한국화반 또 다른 수강생인 백은영(48, 여)씨의 ‘환희’와 박헌미(46, 여)씨의 ‘각선토기로부터’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입선했다.

이들 세 사람은 “이렇게 영광스런 수상이 있기까지는 빛가람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한국화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미술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선뜻 시작하지 못했으나 빛가람동으로 이사온 뒤 한국화 프로그램을 만나면서 가지고 있던 재능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조 씨는 “앞으로 주민들에게 자기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며, "비록 취미생활로 시작한 그림활동이지만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자기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의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자기계발에 대한 소중함을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이번 미술대전 시상식은 이달 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렸으며, 조 씨의 수상작품인 ‘순간’은 지난 12일까지 시상식장에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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