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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맞이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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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맞이 ‘온정의 손길’ 이어져

보배농장, 소외계층 위해 계란 3000판 기탁

최근 살충제 계란 사태 이후 양계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영광군에 의하면 영광읍 보배농장(대표 김용팔)이 지난 9월 14일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계란 3,000판(싯가 18백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영광군 보배농장(대표 김용팔)이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계란 3,000판(싯가 18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보배농장은 1983년도부터 양계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10만여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으며, 계분을 발효하여 친환경 퇴비를 생산·공급하는 업체이다.

김용팔 대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지정하여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이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영광군 전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과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김용팔 대표의 통 큰 기부로 올 추석에는 모든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웃음꽃이 필 수 있게 되었다.”라며, “기업의 사회공헌문화가 점차 정착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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