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3일 전남도청, 구례군청,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 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 현장관찰단 등 총 5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캠페인단은 5일 시장에서 개별점포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명절 연휴 가스 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상식 홍보와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지진 안전주간을 맞아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진 행동요령과 지진 대비 점검표가 있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지진 발생에 대비해 점검 및 대응할 수 있도록 지진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김금용 부군수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열흘간의 긴 추석 연휴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택 가스 밸브 및 누전차단기를 미리 확인하고, 터미널이나 대형마트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비상구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진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진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은 터미널, 섬진아트홀 등 다중이용시설에 지진 안전 영상을 상영해 군민들이 지진행동요령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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