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4일 오후 천안아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용차별개선예방캠페인 및 노동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기간제근로자, 단시간근로자, 아르바이트 학생, 일용근로자 등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개선과 여성, 장애인들에 대한 고용차별을 없애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 현장에서는 노무사와 취업상담사들이 고용차별, 취업, 노동관련 애로사항 등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었다.
천안시 사민정협의회에 천안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노사발전재단 대전사무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YWCA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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