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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가을밤 클래식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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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가을밤 클래식 공연 개최

오는 21일 보성문예회관서 ‘별이 빛나는 밤, 고흐와 함께 떠나는 음악 여행’

‘별이 빛나는 밤, 고흐와 함께 떠나는 음악 여행’ 포스터
보성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행복한 문화를 즐기는 아트페스티벌’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 고흐와 함께 떠나는 음악 여행’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별이 빛나는 밤’은 작곡가 단체인 ‘아이가뮤직’과 정통 클래식 앙상블 단체인 ‘The KLeeM(더 끌림)’이 선사하는 그림과 마임, 연극적인 요소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이다.

창작 음악을 중심으로 단순히 한 편의 그림, 한 곡의 음악이 아닌, 예술 작품이 창조되는 과정 그 자체를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모네의 ‘생라자르역’, 다빈치의 ‘비트루비언 맨’, 밀레의 ‘만종’, 뭉크의 ‘절규’등 20여 작품과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악이 가진 신비로운 힘을 경험할 수 있는 열정적인 공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일반 6,000원이며 청소년은 30% 할인되고, 티켓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또는 티켓링크로 예매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행복한 문화를 즐기는 아트페스티벌’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문화공연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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