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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교를 ‘빛의 명소’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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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교를 ‘빛의 명소’로 조성

야간 경관조명 15일부터 가동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밝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북평교에 야간 경관 조명을 오는 15일 설치 완료해 전천과 함께하는 ‘빛의 명소’로 조성한다.

그동안 시는 동해시민의 젖줄인 전천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산책로·자전거도로·친수 공간 등 편의시설을 조성한 ‘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2015년 완공했다.

또 인근 주민에게 주·야간 산책 코스로 큰 호응을 받고 있으나 북평교 교량 하부 공간이 어둡고 삭막하다는 지적과 야간 경관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북평교 야간 경관조명. ⓒ동해시

이에 시는 2억여 원을 들여 북평교 교량하부와 연결 산책로에 LED 조명 267개, 투광등 12개, 스텝 등 32개를 교량하부에 아치모양으로 설치했다.

또한, 무지개처럼 오색찬란한 조명이 시시각각 바뀌고 수백 개의 조명 빛이 강물에 투영되도록 연출해 은은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천강을 아름답게 수놓을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을 북평교 일원 사업으로 시범 추진해 밝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 조성과 지역경기 활성화 등에 대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전천 하구까지 단계적으로 경관 조명을 설치해 전천을‘빛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방침이다.

고석민 동해시 전략사업추진단장은 “본 사업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실현’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도시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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