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20일까지 ‘숙박업소 서비스 개선사업’에 참여할 숙박업소 및 농어촌민박을 모집한다.
이는 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숙박환경의 글로벌 수준으로의 도약을 위해 숙박업소 서비스 개선사업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시는 자체적인 품질개선에 역량이 부족한 여관, 모텔, 펜션, 농어촌민박 등 중소규모 숙박업소를 대상 (단, 외국인 응대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시설을 갖춘 업소 중심)으로 영업주의 신청을 받아 숙박업소 서비스 개선사업 선정 협의체를 통한 자체심사를 거쳐 도에 사업대상자를 추천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다국어요금표, 다국어 시설안내판, 관광안내판, 관광홍보물 거치대 등 서비스 개선 물품이 보급된다.
이번 서비스개선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숙박업소는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실 위생관리팀으로, 농어촌민박은 농정산림과 농정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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