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막중한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과 정성을 다 쏟겠다"고 다짐했다.
김 부지사는 "전라북도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자산과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중심으로맞춤형 전략을 통한 선택과 집중을 했기에 민선 6기 선도사업들이 많은 결실을 맺게됐다"며 "삼락농정과 토탈 관광, 탄소산업이 열매를 맺고 2023 세계잼버리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전남 화순 출신인 김송일 부지사는 전남대를 나와 행정고시(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전라북도 도의회사무처장과 전주 부시장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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