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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정 공감 토크’로 지역발전 모색

유당공원 재정비로 가족형 명품공원 재탄생‧도립미술관 건립사업 등 논의

광양시는 9월 11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읍 유당공원을 가족형 명품공원으로 재탄생시키자는 주제로 ‘시정공감 토크’를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과 광양읍 이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크에서는 유당공원 재정비 방안을 비롯해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등이 논의가 이뤄졌다.

▲광양시는 11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읍 유당공원을 가족형 명품공원으로 재탄생시키자는 주제로 ‘시정공감 토크’를 가졌다.

또 도립미술관 건립사업, 광양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유당공원 보존을 위해 연못에 입수하는 물의 양을 늘리고 수질정화를 위해 연꽃을 식재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그 밖에도 연못분수 설치와 공원 내 휴식공간 확충, 이팝나무 보존방법, 하수관로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날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현복 시장은 “유당공원은 470년 전 박세후 광양현감에 의해 조성되어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도립미술관과 경전선 폐선부지 사업과 연계해 우리 시를 대표하는 전통공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읍권 발전을 위해 이장님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한 ‘시정공감 토크’는 각 마을의 대표자로서 주민들의 생활 깊숙한 곳까지 잘 알고 있는 이·통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다음 시정공감토크는 오는 9월 25일에 중마동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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