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경남 김해시장은 11일 김해생명과학고교 체육관에서 졸업을 앞둔 3학년생을 대상으로 ‘도전과 열정으로 인생을 설계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해생명과학고는 허 시장의 모교이다. 이날 특강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허성곤 시장은 특강을 통해 취업, 대학진학 등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고3 학생들에게 미래는 준비된 자의 몫이라”며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열정적으로 도전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며, 각자의 임무를 다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인 존 슐림의 ‘세상을 바꿀 용기’라는 책을 추천하고, 독서하기 좋은 계절(가을)에 잠시 여유를 갖고 책읽기를 권유했다.
허 시장은 “부의 격차보다 꿈의 격차가 더 무섭다, 진 꽃은 다시 피지만 꺾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한다라는 말을 인용해 꿈은 크고 높게 가지는 것이 중요하고, 아무리 어렵더라도 원대하게 품은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끝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특강을 갈무리했다.
허 장은 12일 김해건설공고에서 같은 주제로 특강을 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