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청 탁구동호회가 제6회 전북도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9일 전북도 주최 진안군 주관으로 열린 공무원 동호인 탁구대회에는 도내 13개팀 160여명이 참가해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전주시청팀은 2단 3복으로 이루어진 단체전에서 종합 3위, 개인전에서는 6부 우승(관광산업과 노숭근), 1~5부(완산동 정덕진)와 혼합복식(최규종 ,박남미)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최규종 회장은 “전주시 탁구회원들의 기량들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동호회 활동으로 건강도 다지면서 직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호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 탁구 동호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직장 만들기와 골무원 상호간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1995년 창단됐으며, 현재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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