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행중인 전국 141개 시 · 군 338개 임대사업소에 대한 전수 조사(201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간 운영 및 임대사업 실적 등 운영 전반)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17년 6월부터 중부권(경기,강원, 충청)과 호남권(전라,제주), 영남권(경상)등 3개 권역으로 나눠 각 시 · 군별 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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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에 따르면 2016년도에는 2,796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8천 6백여만 원의 임대수익을, 또 458농가의 농작업을 대행해 2천 7백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이기재 농업기계 담당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기계 구입비를 절감하고 적기 영농활동을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다”며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로 지원받는 1억 원의 국비는 노후농기계 교체 기종인 농업용 굴삭기 등을 구입해 농가 임대사업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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