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교사 대상 질병예방관리 교육을 가졌다.
전대병원은 지난 6일 전남대의과대학 덕재홀에서 광주지역 보건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교사들에게 필요한 전문 의료지식을 전달함으로써 보건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대병원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와 광주전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공동 주최, (재)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대장염)의 이해, 근골격계 손상의 응급처치 및 관리, 뇌졸중 증상 및 처치방법, 소아청소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천식응급키트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날 강연은 김현수 소화기내과 교수, 김성규 정형외과 교수, 최강호 신경과 교수, 강우대 산부인과 교수와 광주광역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송혜원 팀장이 각각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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